내부 정보 빼내 뇌물받은 석유공사 전 간부 징역 7년_도테라로 돈 버는 방법_krvip

내부 정보 빼내 뇌물받은 석유공사 전 간부 징역 7년_상하이의 카지노_krvip

해외 자원개발 정보를 빼내주는 대가로 수억원 대 뇌물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한국석유공사 간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.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는 오늘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한국 석유공사 간부 유모 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7년과 벌금 3억 원, 추징금 2억3천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.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유 씨의 범행으로 한국석유공사 직무집행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 신뢰는 물론,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 사회의 신뢰마저 크게 훼손됐다며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 지난 2009년 카자흐스탄 사무소장으로 근무했던 유 씨는 현지 유전업체가 매물로 나왔다는 내부 정보를 자원개발 알선업자에게 알려주고 2억 3천여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